
한국무용협회(이사장 김복희) 주최로 열리는 제 28회 서울무용제가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된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한국 무용계의 대부로 불리는 강선영씨 등 많은 내빈들이 참가하여 서울무용제를 빛냈다. ![]() 이휘재와 백승주의 사회로 시작된 신라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은 서울예술단이 댄스뮤지컬을 선보이면서 시작했다.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엄재용, 황혜민의 파드되를 선보였다. 특별히 ‘오페라의 유령’에서 주역을 맡은 바 있는 뮤지컬 배우 이혜경이 캣츠의 ‘Memory'와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를 불러 다이너스티홀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16,17일에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는 개막 초청공연에서 신구 무용스타의 공연을 한꺼번에 즐긴 후, 18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로 돌입한다. ![]() 가장 오래된 무용제로 알려져 있지만 타 무용제가 그래왔듯 몇 명의 무용수들만이 참석하는 그들만의 무용제가 아니라, 모든 무용인들의 축제가 될 ‘영화제 같은 무용제’가 될 전망이다. 폐막식에는 참석자들은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을 하고, 스크린에서 참가작이 보인 뒤 시상을 할 것이다. 또한 폐막시상식은 KBS TV로도 방영이 되어 무용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무가와 연기상 등 최대 4명에게 병역 특례라는 큰 혜택이 주어지기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이번 서울 무용제는 11월 2일까지 계속된다. 백수진 기자 psj1214@hanmail.net 사진 이성주 pabi@ajou.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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