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의 기획, ‘하늘아래 그 콘서트’가 열다섯 번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데이브레이크 단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데이브레이크는 라이브계 절대강자로 군림하며 무대를 들었다 놨다하며 관객을 열광케 하고 있다.

‘하늘아래 그 콘서트’에서는 짜릿한 에너지와 과감한 무대매너로 객석을 뒤흔드는 데이브레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그들의 부산에서 첫 단독공연이다. 데이브레이크는 무대에서 진가를 증명하며 각광받는 뮤지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보컬 이원석, 키보드 김장원, 베이스 김선일, 기타 정유종으로 이루어진 4인조 남성 밴드다.

이들은 지난해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에 선정되며 늦깎이 신예로 화제를 모았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대형 축제에서 공연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데이브레이크는 특유의 팝적인 감각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음악 팬을 사로잡았다.

부산문화회관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를 ‘하늘아래 그 콘서트’에 초청, 그들의 달콤하면서도 세련된 음악을 부산시민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의 ‘하늘아래 그 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박수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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