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가 오는 9월 15일 유니베라 에코넷센터 야외무대에서 ‘유니베라 수요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0년의 마지막 수요 음악회는 ‘이홍렬’과 ‘김창완밴드’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꾸며진다.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따듯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홍렬과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한 ‘김창완밴드’의 조화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는 이홍렬과 김창완이 관객들과 직접 대화하고 호흡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유니베라가 트위터를 운영해 김창완에게 듣고 싶은 곡을 신청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선정되면 공연 당일, 신청곡을 ‘김창완밴드’의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수요 음악회를 기획한 유니베라 마케팅본부 이광덕 차장은 “수요 음악회는 지난 6년간 32번의 성공적인 공연을 했다.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온 이 공연은 내년에도 유익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유니베라 수요 음악회’는 지역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자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이 공연은 별도의 신청이나 절차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음악회 시작 1시간 전부터는 간단한 다과도 즐길 수 있다. 공연 문의는 유니베라 홈페이지(www.univera.com)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