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바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오는 9월 12일을 ‘빨래, 사랑한day~’로 지정하고 마니아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6년간 지속적으로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빨래’는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극본상, 2008외신기자상,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극본/작사/작곡상 등의 수상경력이 말해주듯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공연을 이어왔다.
조아람 마케팅매니저는 “뮤지컬 ‘빨래’가 재관람율이 높다는 것에서 착안,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마니아를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초연부터 현재까지 뮤지컬 ‘빨래’를 5번 이상 보신 분은 마니아로 참여 할 수 있고, 평생 무료 관람권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빨래’는 대학로 학전 그린 소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하며 인터파크와 명랑씨어터 수박(02-928-3362)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스테이지 전성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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