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락오브에이지’가 신성우, 안재욱, 온유, 제이 등 화려한 출연진에 이어 라이브밴드를 섭외, 전격 공개했다. 국내 록의 대부 그룹 ‘부활’이다. 뮤지컬 ‘락오브에이지’는 국내 초연되는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 뮤지컬로, 그룹 ‘부활’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그룹 ‘노바소닉’의 멤버인 김영석, 이수용, NieN 등의 실력파 뮤지션도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룹 ‘노바소닉’은 1999년 랩코어 장르를 선보이며, 국내 밴드 계의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라이브 밴드다.

㈜엠뮤지컬컴퍼니의 김선미 대표는 “뮤지컬 넘버 전 곡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들로 구성됐다. 그만큼 그에 걸 맞는 밴드의 출연을 고심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록밴드 부활의 출연으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선보일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무대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록 음악과 서정적인 팝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뮤지컬 ‘락오브에이지’는 9월 15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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