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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일상이 ‘시’로 피어난다,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의 ‘시 퍼포먼스 - 차향기’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의 2008년 두 번째 작품 ‘시 퍼포먼스 - 차향기’가 5월 17일과 19일 이틀간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공연된다.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은 문학, 음악, 시각예술, 공연 등 여러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재료를 접목, 결합하여 새롭고 신선하게 ‘비주얼씨어터’라는 공연예술을 소개하는 그룹이다.

 

‘시 퍼포먼스 - 차향기’는 기존의 텍스트를 읽기에만 그쳤던 ‘시’를 다양한 예술적 재료들과 함께 교감하여 ‘보여 지고 공연되는 시’로 만들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단순히 낭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섯 개의 ‘Visual Poem’을 한데 엮은 모음집 같은 형태로 공연될 예정이다.

 

아주 평범하고 일상적인 공간에서 그 공간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주요 소재로 삼는 환경연극인 이번 공연은 지난 2007년 ‘과천 관문로 숲 굴다리’ 공연에서도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 퍼포먼스 - 차향기’는 5월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이번 공연에서도 도심의 건조한 빌딩공간 안에서 그 공간을 시의 울림으로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워크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본인의 내면에 시를 꺼내어 공연화시키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2008년 5월,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의 공연과 워크샵을 통해 예술이 우리 일상에서 피어나고 누구나 창작하고 향유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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