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동치미’가 지난 달 7일부터 오픈런으로 대학로 두레홀 2관에서 공연, 흥행몰이에 나선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의 본질을 맛깔스럽게 표현하는 김용을 작가와 대학로 최고의 흥행마술사라는 닉네임을 얻은 손남목 대표가 만나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연극 ‘동치미’의 김용을 연출은 “총 100분간 공연되는 동치미는 정신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맺힐 것”이라며 “부부간의 알콩달콩한 사랑, 자식들로 인한 마음고생 등이 우리네 이웃의 그것과도 너무나 똑같아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극 ‘동치미’는 곰삭은 아버지의 정과 꾹꾹 눌러 담은 지아비의 정을 생동감있게 펼쳐낸 휴먼 가족극이자 하이 코미디물이다.

뉴스테이지 전성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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