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2013년 4월 19일 프리뷰 공연을 티켓오픈한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2012년 방영된 김수현, 한가인 주연의 드라마는 시청률 42%를 기록한 바 있다. 작품은 서울공연에 앞서 3주간 펼쳐질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을 펼친다. 프리뷰 공연은 정가의 30%에 해당하는 프리뷰 할인과 조기예매 10% 할인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정파 왕 ‘이훤’ 역은 김다현과 전동석이 출연한다. ‘이훤’의 배다른 형이자 부왕의 서장자 ‘양명’ 역은 성두섭과 조강현이, ‘이훤’의 첫사랑이자 비운의 삶을 살게 되는 ‘연우’ 역은 전미도와 안시하가 캐스팅 됐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이끌어갈 스태프들도 주목할 만하다. 연출은 뮤지컬 ‘그리스’, ‘페임’, ‘판타스틱스’ 등을 연출한 정태영이 맡는다. 뮤지컬 ‘스트릿라이프’, ‘닥터지바고’, ‘지킬 앤 하이드’ 등의 음악감독 원미솔이 뮤지컬 넘버 작곡을 책임진다. 가사는 ‘모차르트’, ‘엘리자벳’, ‘햄릿’ 등의 박인선이, 안무는 뮤지컬 ‘그날들’, ‘완득이’에 참여했던 정도영이 함께한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6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된다. 본 공연은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옥션티켓, 오픈리뷰, 클립서비스를 통해 프리뷰 공연을 동시에 오픈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마케팅컴퍼니 아침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