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1.4.10 토 16:08
상단여백
HOME 컬쳐 컬쳐일반
[음악 Today 1202] 명창과 소리꾼이 펼쳐내는 우리의 가락! ‘안숙선 & 장사익 송년특별콘서트’

 

명창 안숙선과 소리꾼 장사익이 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전석 매진으로 화제를 뿌린 ‘안숙선 & 장사익 송년특별콘서트’는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일궈온 명인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이나 대중가수공연이 주를 이루는 연말 극장가에서 우리의 소리로 송년무대를 꾸몄다는 데 의의가 남다르다. 해설은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유영대 교수가,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이자 국립창극단 음악감독인 이용탁 지휘자가 맡는다.

◎ 두 거장의 특별한 협연, ‘안숙선 & 장사익 송년특별콘서트’
▶ 2009.12.01 ~ 2009.12.02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지난해 ‘아리랑’의 듀엣곡으로 객석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낸 두 거장은 이번 공연에서는 상대방의 단골 레퍼토리를 택해 하나의 무대에서 우리 소리의 두 가지 모습을 함께 선보인다. 1부에는 안숙선 명창이 판소리 ‘춘향가’ 가운데 ‘사랑가’와 ‘쑥대머리’, ‘심청가’ 가운데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을 들려준다. 연이은 2부의 무대에서는 장사익 소리꾼이 ‘황혼길’, ‘꽃구경’, ‘이게 아닌데’, ‘찔레꽃’ 등을 노래한다. 두 거장의 특별한 듀엣 무대는 공연의 맨 마지막에 진행된다.

◎ 헨델의 메시아와 드보르작의 신세계, 이안 보스트리지와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제638회 정기연주회’
▶ 2009.12.03 ~ 2009.12.04
▶ KBS홀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계 정상급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가 KBS교향악단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안 보스트리지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KBS교향악단과 함께 KBS홀과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보스트리치는 이번 ‘KBS교향악단 제638회 정기연주회’에서 헨델의 ‘메시아’ 중 ‘내 백성을 위로하라’와 헨델의 오페라 ‘아리오단테’, ‘아치스와 갈라테아’에 수록된 아리아를 들려준다. 연주회의 후반부는 영국 출신의 지휘자 마이클 실의 지휘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별찬양, ‘뉴욕할렘싱어즈 크리스마스 콘서트’
▶ 2009.12.05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뉴욕할렘의 정통 보이스 앙상블 ‘뉴욕할렘싱어즈’가 예술의전당을 찾는다! 할렘흑인영가단으로 알려진 ‘뉴욕할렘싱어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컬러퍼플(Color Purple)’의 지휘자 린다 트와인과 함께 내한, 정통 흑인가스펠에서 정통 재즈음악, 뮤지컬 넘버, 힙합 댄서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뉴욕할렘싱어즈’는 미국 흑인영가(Negro Spiritual)를 하나의 예술 형태로 보존 시키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뉴욕의 할렘가에 있는 할렘예술학교를 중심으로 창단됐다. 이들은 흑인 노예들의 시름이 담긴 애잔한 선율과 감동적인 하모니로 전 세계의 많은 청중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 2009 장한나 첼로리사이틀, ‘브람스 소나타(Brahms Sonata)’
▶ 2009.12.05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첼리스트 장한나가 3년 만에 단독 연주회를 갖는다. 그녀는 7살 때 국내음악 콩쿠르에서 우승, 8살 때 ‘서울시향’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을 협연 등을 통해 ‘첼로의 신동’으로 불려 져 왔다. 또한 11살 때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를 비롯,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과 현대음악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현재 그녀는 세계적 오케스트라들과의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07년 5월 ‘성남 국제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에서 지휘자로서 데뷔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브람스 소나타 전곡 연주를 통해 브람스 특유의 낭만과 고전적 혁신을 선보인다.

◎ 아나운서 이금희가 들려주는 베토벤 이야기,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 ▶ 2009.12.06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아나운서 이금희가 베토벤과 만났다!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는 아나운서 이금희의 해설과 함께 베토벤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와 ‘운명’, ‘비창’, ‘월광’, ‘엘리제를 위하여’, ‘이히 리베 디히’ 등 귀에 익숙한 베토벤의 선율을 선보인다.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치하루 아이자와, 비올리스트 김가영 등 유명 클래식 연주자들은 물론 비브라폰 연주자 크리스 바가, 기타리스트 김민석 등 재즈 뮤지션도 함께 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수익금을 푸르메 재단에 기부하는 자선 공연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박소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테이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