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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사랑, 일상을 노래하는 ‘소리새’ 콘서트가 하남에서 열린다

 

오는 8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아랑홀에서 굿모닝 포크페스티벌 2 - ‘소리새’ 콘서트가 열린다. ‘소리새’는 통기타를 들고 자연을 노래하거나, 사랑과 일상을 노래하는 가수이다.

▷ ‘소리새’는 어떤 음악을 추구하는가요?
▲ ‘소리새’는 81년 솔개트리오부터 시작했던 팀으로 초창기부터 포크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88년 ‘그대 그리고 나’를 발표하고 ‘소리새’로 개명하면서 현재까지 ‘소리새’ 5.6집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역시 ‘통나무집’, ‘오월의 편지’ 등 포크적인 느낌이 확연한 포크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이번 공연에 특징이 있습니까?
▲ ‘소리새’의 공연의 특징은 조용하면서도 아주 자연스러운 무대진행에 있습니다. 약간은 절제된 무대매너에 팝송과 다양한 레퍼토리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서 추억을 이끌어내는 흥겨운 대학가요제 히트곡까지 관객에게 늘 감동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 ‘소리새’ 스스로가 좋아하는 곡은?
▲ 저희 ‘소리새’ 5집, 6집에 수록된 ‘통나무집’을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6집에 수록된 12곡 모두를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 곡의 대한 사연이 있나요?
▲ 모든 곡에 거의 사연이 있지만 특히 ‘꽃이 피는 날에는’ 이라는 곡과 ‘계절의 길목에서’라는 곡은 황영익이 옛사랑과 이별했을 때의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킨 곡입니다. ‘가을나그네’는 신성철이 외로웠던 시절에 쓸쓸함을 노래한 곡입니다.

▷ 가수 활동하시면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지만 팬들 중에 ‘소리새’의 ‘오월의 편지’를 좋아하던 분이 계셨는데 그 노래만 부르면 우시더라고요. 사연을 들어보니 ‘오래전 어느 5월에 남편을 하늘나라에 보냈는데’라고 하시더라고요. ‘오월의 편지’만 들으면 눈물이 난다고 우시는 팬이 기억에 남습니다.

▷ 관객들에게 한 말씀?
▲ ‘소리새’는 댄스가수가 아닙니다. 통기타를 들고 자연을 노래하거나, 우리의 사랑과 일상을 노래하는 가수입니다. 요즘에 가끔은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예를 들어 화끈한 댄스곡이나 댄스트롯 같은. 그런 장르는 저희 ‘소리새’의 정서에 맞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무대에 서면 관객들에게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겁니다. 저희 나름대로 조용한 감동을 드릴 겁니다. 그리고 언제나 노력하는 ‘소리새’가 되겠습니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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