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춰라’가 지난 8월 3일부터 시작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 프린지에서 ‘사랑하면 춤을춰라’가 공연되는 극장은 ‘조지스퀘어 조지1’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3일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오프닝 파티가 열렸던 ‘콘 익스체인지(corn exchange)’는 에든버러에서 아주 유명한 장소이며, 이 파티에는 프린지 관계자, 언론, 전 세계 프로모터와 참석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랑하면 춤을춰라’ 관계자 측은 “오프닝 파티 역시 ‘사춤’의 인기는 대단했다”며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 이날 오프닝 파티에서는 총 2,000여개 팀 가운데 단 14개 팀의 쇼케이스가 있었으며, ‘사랑하면 춤을춰라’ 역시 이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사랑하면 춤을춰라’는 사랑하는 두 남녀의 성장 이야기에 힙합, 재즈, 비보이,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이 결합된 댄스 뮤지컬이다. 총 20막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매 장면 마다 춤을 통해 스토리를 전개시킨다. 빈틈없는 스토리 보다는 눈이 즐거운 이 공연은 댄스를 매개로 속도감 있는 구성과 화려한 볼거리를 강조했다. 의도적인 오버랩을 사용해 무대 위에 빈 시간을 만들지 않는 것도 ‘사랑하면 춤을 춰라’만의 특징이다. 대사 대신 몸으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댄스 뮤지컬인 만큼 외국인들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갈 것으로 보이는 ‘사랑하면 춤을춰라’를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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