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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7, 선정작 5개 작품 포스터 공개전문가 멘토링 거쳐 쇼케이스 진출작 2개작 선정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7 작가개발 스토리 부문 선정작 포스터 (제공: 라이브㈜)

콘텐츠제작사 라이브㈜는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이하 글로컬) 시즌7의 ‘작가개발 스토리’ 부문 5개 작품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글로컬’은 뮤지컬 ‘마리 퀴리’, ‘팬레터’ 등을 배출하며 K-뮤지컬 신진 작가 발굴은 물론 신진 작가 데뷔 무대의 등용문이 된 창작 뮤지컬 공모전이다. 이번 시즌7에서는 다양한 컨셉의 ‘한국 소재’ 작품을 선정했다. 

‘작가 개발 스토리’ 부문에 ‘바이칼로드’(극작 김민정, 작곡 정원기, 김지영), ‘고스트 노트’(극작 오세윤, 작곡 황예슬), ‘조각숨’(극작 곽지현, 작곡 정재훈), ‘AIR13: For the love of the game’(극작 김의연, 작곡 정승혜, 안주성), ‘향란(晑乱)’(극작 이진원)과 ‘라이브 IP 스토리’ 부문에 김하진 작가가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 선정된 작품들은 로드 뮤지컬, 레트로 힙합, 시대극, 판타지 등 다양한 컨셉의 작품들로, 공개된 포스터는 작품 별 특징을 잘 녹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글로컬’ 시즌7 작품 포스터는 ‘미스틱 디자인(대표 라현아)’이 디자인했다. 

‘바이칼로드’(극작 김민정, 작곡 정원기, 김지영)는 바이칼 호수로 향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오른 세 사람의 여행을 그린 로드 뮤지컬이다. 작품은 하나의 사건에 얽힌 세 사람이, 각자 여행을 통해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는 작품의 주요 배경인 바이칼 호수와 알혼섬을 모티브로 했으며, 세 사람이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기까지의 긴 여정을 깊은 밤으로 표현했다. 

‘고스트 노트’(극작 오세윤, 작곡 황예슬)는 일 년째 방에 틀어박혀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자신만의 루틴을 실천하던 은둔형 외톨이가 “그 몸 그렇게 쓸 거면 나 줘”를 외치는 까칠한 영혼에게 몸을 빌려주며 벌어지는 판타지 뮤지컬이다.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매개체인 동시에 각자가 일상 생활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드럼 스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판타지, 청춘 드라마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기 위해 파스텔 색채를 사용했다. 

‘조각숨’(극작 곽지현, 작곡 정재훈)은 보육원과 후원 기업 사이에 벌어진 비리에 맞서 노래로 상처를 치유하는 보육원 아이들의 하모니를 그린 힐링 뮤지컬이다. 포스터는 작품 속 보육원 아이들이 퀼트로 만든 쿠션, 담요 등이 후원금 명목으로 비싸게 판매된다는 내용에서 착안했으며, 아이들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불렀던 노래, 얼굴도 모르는 부모를 기다리며 썼던 편지 등을 퀼트 기법으로 표현했다. 

‘AIR13: For the love of the game’(극작 김의연, 작곡 정승혜, 안주성)은 1990년대 말,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은퇴할 때 신었던 AIR13 운동화를 갖고자 했던 한 소년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힙합 뮤지컬이다. 최근 1990년대를 상징하는 레트로 스타일로 재조명 받고 있는 ‘픽셀 아트’ 기법을 사용, 청춘의 상징인 파란 하늘과 농구공, 운동화를 담아냈다. 

‘향란(晑乱)’(극작 이진원)은 1920년대 일제 강점기, ‘조선 최초의 단발머리 기생, 강향란’이란 실존 인물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남장 여인’으로 위장하여 시계 공장에서 몰래 일하며 한글을 배웠던 실화를 모티브로 단발머리와 남자복식의 아이러니함을 담아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글로컬’ 시즌7, 국내 최정상 전문가 멘토진 참여

또한 ‘글로컬’은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창작자가 희망하는 멘토와 매칭하며, 팀당 극작, 작곡 부문 2인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 시즌7에서는 ‘바이칼로드’의 극작 멘토로 김동연 연출, 작곡 멘토로 이선영 작곡가가 참여한다. ‘고스트 노트’는 극작과 작곡에 각가 한정석 작가와 민찬홍 작곡가가 참여하고, ‘조각숨’은 오세혁 연출과 김혜성 작곡가가 참여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또, ‘AIR13: For the love of the game’은 극작에 오루피나 연출, 작곡에 김성수 음악감독이 멘토로 참여하며, ‘향란(晑乱)’은 박소영 연출과 신은경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최대 5회의 멘토링을 거쳐 오는 12월 중간평가를 갖고, 쇼케이스 진출작 2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 선정되지 않은 작품도 현업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하는 테이블 리딩을 진행하여 작품에 대한 실질적인 리뷰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작품은 국내외 제작사 매칭 및 해외공연 추진을 위한 사업화를 검토,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대본 번역 등 후속 지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컬’ 시즌7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하는 2022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글로컬’ 7의 선정작 포스터와 작품 소개, ‘글로컬’ 시즌7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모바일북(http://www.glocalmusical.com)과 공식 블로그(http://www.blog.naver.com/glocalmusical),  트위터(http://www.twitter.com/glocalmusical),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livecorp20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_라이브㈜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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