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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 랑데북’12월 17일(목) 오후 8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책과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 랑데북’ 시리즈의 2020년 마지막 공연을 12월 17일(목) 오후 8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 : 12월의 랑데북’에서 출연진들은 삶의 중요한 요소인 시간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조심스럽게 여는 ‘랑데북 시리즈’의 첫 대면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랑데북 시리즈’로 세 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지난 9월 한 차례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고, 이번 12월 공연은 객석거리두기 강화와 철저한 방역으로 관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토크 콘서트의 진행은 ‘영화당’, ‘이동진의 라이브톡’ 등의 방송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며, 최근 기록의 집합체 「파이아키아, 이야기가 남았다」를 발간한 유명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맡았다.

여기에 공기를 머금은 듯한 목소리로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쓸쓸하게 이야기를 건네는 싱어송라이터 이아립과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너의 도큐먼트」로 등단한 이후 젊은 문학가로서 마음을 다해 글을 쓰는 작가 김금희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토크 콘서트를 한층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세 명의 출연진은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에 관한 책 또는 영화를 한 작품씩 선정했다. 선정한 책과 영화에 대한 각자의 해석과 개인적 경험을 관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사이먼 가필드의 「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김금희 작가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를 추천했으며, 싱어송라이터 이아립은 해럴드 래미스의 「사랑의 블랙홀」을 선택했다.

다양한 환경 속 서로 다른 시간을 보내며 살아온 출연진과 관객이 한 자리에서 나누는 이야기가 어떤 미래를 만들어나갈지 기대해 봐도 좋다.

또한, 토크 콘서트 도중 열리는 싱어송라이터 이아립의 라이브 공연은 ‘랑데북’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 관계자는 “3월에 예정했던 첫 공연이 연기되고 9월에는 무관중 생중계로 진행해 아쉬움이 컸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대면으로 관객을 만나는 만큼, 그동안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토크 콘서트 : 12월의 랑데북’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두 좌석 띄어 앉기가 적용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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