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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힐링 극으로 호평10월 15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지난 15일 개막했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첫 발간 이후 오늘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진 웹스터(Jean Webster)의 대표적인 명작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받은 존 캐어드의 섬세한 연출과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로 최고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016년 국내 초연 당시 원작 소설이 지닌 친숙함과 혼성 2인극이라는 흔치 않은 구성, 소설에서 막 나온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명의 인물이 편지를 통해 웃고, 울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모습은 관객이 두 인물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어 ‘힐링’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개막 첫날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따뜻한 힐링은 그대로, 섬세한 감정선은 더욱 깊어져서 돌아온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ladydo**), “자극적인 무언가는 없지만 소소하게 눈물 나고 웃음 나는 행복한 극이었습니다.” (yelin**)등의 후기를 남겼다.

국내 프로덕션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춘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해온 박소영 연출과 ‘어쩌면 해피엔딩’, ‘번지점프를 하다’ 등의 주소연 음악감독이 함께했다. 연출 박소영은 “제루샤와 제르비스라는 두 인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자 성장스토리”라며 “제르비스는 제루샤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고, 제루샤는 배움을 통해 자신의 시선을 키워나간 것이다. 서로를 만나 성장해가는 두 사람을 따뜻하게 바라봐 달라”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출연진은 ‘제루샤 애봇’ 역에 배우 유주혜, 강지혜, 이아진이 출연하며, 제루샤가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녀의 성장을 돕는 ‘제르비스 팬들턴’역에는 배우 강필석, 신성록, 송원근, 김지철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10월 15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엠피엔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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