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썸머 쿨 콘서트’가 오는 8월 18일 오후 7시 경상남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경호, 신현희와 김루트, 박현빈, 걸 그룹 힌트 등이 출연한다. 강력한 락부터 발랄한 댄스곡은 물론 여름밤에 듣기 좋은 어쿠스틱한 곡들까지 다양한 감성을 선물한다.

이 콘서트는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무더위를 신나는 축제로 날려 보내고자 기획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함안군은 무더위를 피하며 즐거움까지 더한 신나는 이벤트, 썸머 쿨 콘서트를 개최했다”며 “특히 이번 썸머 쿨 콘서트가 개최되는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은 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간으로 군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싹 날려 보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 썸머 쿨 콘서트’에 출연하는 김경호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락커로 폭발적인 샤우팅과 역동적인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오빠야’ 외에도 신곡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무더위마저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7년에 데뷔한 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힌트(Hint)는 싱글앨범 ‘탕탕탕’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 유망주 상을 받으며 차세대 걸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제공_함안문화예술회관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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