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17주년 기념일에 맞춰 개막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동화 ‘백설공주’를 재창작했다. 작품은 새 엄마인 왕비를 피해 일곱 난장이가 살고 있는 안개 숲으로 찾아온 백설공주와 말을 하지 못하는 일곱 번째 난장이 ‘반달이’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5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또한 개막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아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평일 공연에 2000~2012년 출생 어린이 동반 시 3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제공_쇼플레이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