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1.11 월 12:09
상단여백
HOME 컬쳐 컬쳐일반
뮤지컬 배우 신영숙 MBC ‘복면가왕’ 물랑루즈 “떨렸지만 즐거운 경험”

뮤지컬배우 신영숙이 MBC ‘일밤 - 복면가왕’의 ‘물랑루즈’로 활약했다.

배우 신영숙은 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이은미의 ‘녹턴’을 노래했다. 그는 2라운드 대결 상대인 ‘게임보이’ 엔플라잉 유회승과 단 3표 차로 가면을 벗었다.

신영숙은 “뮤지컬 공연과 달리 대중가요로 대결한다는 것이 굉장히 떨리고 긴장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데뷔 20주년이 되는 올해 팬분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영숙은 지난 1라운드 듀엣 무대에서 쥬얼리의 ‘슈퍼스타’를 불러 스피카 양지원을 67대 32표로 압승을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판정단들은 “달팽이관에 꽂히는 폭탄같이 공격적인 소리”, “스트레이트하게 뻗었다 한번 감아서 맺는 끝음 처리가 록 가수 같다” 등의 평가로 강력한 가왕 후보로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카이는 신영숙의 얼굴이 공개되자 “오늘 무대가 대형배우 신영숙에게 작은 무대였을 수도 있지만 평소에 소녀 같고 부드러운 또 다른 신영숙의 모습을 보여줄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신영숙이라는 배우는 더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정말 많은 후배에게 존경과 박수를 받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세븐틴 승관과 빅스 켄은 뮤지컬 특유의 호흡과 말하는 것처럼 노래하는 표현을 예리하게 캐치해 ‘물랑루즈’를 ‘뮤지컬배우’로 예측하기도 했다. 배우 신영숙의 첫 방송 후 누리꾼들 역시 “목소리가 100% 신영숙이다”, “신영숙이 복면가왕에 나오다니! 새로운 가왕 탄생예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올해 데뷔 20년 차를 맞았다. 그는 시원한 가창력과 연기력은 물론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함 등 팔색조 매력을 갖춘 배우로 ‘더 라스트 키스’, ‘레베카’, ‘팬텀’, ‘모차르트!’, ‘명성황후’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을 맡아왔다. 또한, 올해 초 방영한 Mnet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에 ‘뮤지컬 마스터’로 출연해 첫 등장과 함께 ‘그랜드 마스터’를 거머쥐었으며, 작년에 이어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2년 연속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여자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사진제공_EA&C 제공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