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가 한국 공연 개막을 앞두고 리미티드 리플릿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캣츠’ 리플릿은 절취선을 뜯으면 숨어있는 메시지가 공개되는 형식이다. 이 디자인은 캣츠 고양이들의 한 부분만 공개되어 있다. 리플릿의 절취선을 뜯으면 고양이의 전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디어 리플릿이다. ‘캣츠’ 리플릿은 각 캐릭터마다 5천 부로 한정 제작됐다. 

이번 내한공연은 시대에 맞춰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한국 무대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캐릭터별 의상의 색감이나 패턴, 헤어스타일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가 특징이다.

뮤지컬 ‘캣츠’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가 콤비를 이뤄 탄생했다. 작품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환상적인 군무와 명곡 ‘Memory’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 30개국에서 9천 회 이상 공연되며 관람한 관객은 7천 300명에 이른다.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은 7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클립서비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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