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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패밀리판타지쇼’ 성료 “눈과 귀가 행복한 종합퍼포먼스”10월 1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공연 열려

▲'패밀리판타지쇼' 공연 모습_(주)공감엔피엠 제공

지난 10월 1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패밀리판타지쇼’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패밀리판타지쇼’는 개그콘서트부터 락, 마술, 댄스, 폭발력 넘치는 퍼포먼스 공연까지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전석무료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맨 ‘허동환’, 마술사 ‘오은영’, 락밴드 ‘쏜애플’, LED쇼 ‘THIS IS IT’, 비보이 ‘MJ크루’, 타악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 풍선마술사 ‘임세준’이 출현해 무대를 빛냈다.

공연은 강렬한 사운드와 특색있는 음색을 지닌 락밴드 ‘쏜애플’의 연주로 막을 올렸다. 밴드 ‘쏜애플’은 2010년 데뷔 이후 모든 단독공연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인기 밴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시퍼런 봄’, ‘백치’ 등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강한 비트의 음악과 부드러운 노래가 적절하게 선곡돼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패밀리판타지쇼' 공연 모습_(주)공감엔피엠 제공

‘패밀리판타지쇼’의 사회를 맡은 개그맨 ‘허동환’은 리포터 출신다운 능숙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편안한 공연관람을 이끌었다. 그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후배 개그맨과 함께 코믹쇼 ‘허둥 9단의 바라바라’와 ‘개그조교’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인 ‘패밀리판타지쇼’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선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풍선 마술사 ‘임세준’은 단순한 풍선아트를 넘어 마술적인 손짓과 마임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풍선마술에 이어 등장한 미녀마술사 ‘오은영’은 의상체인지 마술, 공주부양 마술, 꽃 마술 등을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관객들을 직접 마술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흡입력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 

비보이 팀 ‘THIS IS IT'은 일반적인 비보잉 무대가 아닌 LED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THIS IS IT'은 2007년 덴마크 ‘Floor wars b-boy’와 2009년 ‘Keep Dance Vol.9’에서 우승한 실력있는 비보이 그룹이다. 관객들은 마이클잭슨 음악에 맞춰 춤추는 ‘THIS IS IT'의 ’마이클잭슨쇼‘를 보며 탄성을 자아냈다.

▲'패밀리판타지쇼' 공연 모습_(주)공감엔피엠 제공

이어 강렬한 자태로 등장한 세계유일·국내유일 여성 드럼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드럼캣’은 ‘Sabra', 'soon to be' 등 다양한  비트의 곡들을 연주하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무대는 화려한 비보이 ‘MJ크루’의 비트박스와 함께 파워풀한 춤사위로 꾸며졌다. 관객들은 모두 객석에서 일어나 박수와 환호로 무대를 즐겼다. 앵콜곡으로는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붉은노을’, ‘챔피언’, ‘여행을 떠나요’를 불러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이렇게 온 몸으로 즐겼던 공연은 처음이다. 게다가 무료 공연이다보니 부담없이 온가족이 함께 올 수 있어 좋았다. 말 그대로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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