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_함안문화예술회관 제공

함안문화예술회관이 YB(윤도현밴드)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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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된다. 공연은 ‘함안사랑 문화나눔 콘서트’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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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는 6개월 동안 32개 도시를 도는 순회공연을 한 바 있다.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들에게 무료 공연을 진행해 ‘인간적인 밴드’라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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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출연진은 윤도현밴드를 비롯해 걸그룹 퀸비즈, 퓨전국악향기, 관내 댄스팀 등이다. MC는 정희택이 맡았다. 퀸비즈는 메아리, 구슬이, 지니, 이아람, 이루미 5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성실하고 열정적인 벌들을 모티브로 팀의 건강한 개성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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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계자는 “YB는 2002년 월드컵뿐 아니라 MBC 나는 가수다 시즌1에서 최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며 다양한 장르의 곡과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함안공연에서도 감동으로 가득 찬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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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사랑 문화나눔 콘서트’는 9월 4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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