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드림걸즈’가 5월 25일 폐막한다.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는 6년 만에 다시 오른 재연무대다. 지난 2월 26일 개막 이후 전혀 새로워진 무대, 완성도 높아진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작품은 폐막을 앞두고 관객을 응원하는 ‘두 드림즈(Do Dreams)’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 이벤트는 1탄 ‘직장인 위크’로 진행된 바 있다. 2탄은 ‘레이디 위크’로 5월 3일까지 예매한 여성관객 본인에 한하여 30% 할인을 제공한다. 가정의달 5월에는 3탄 ‘패밀리 위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화려하고 냉혹한 쇼비지니스의 명암과 엔터테이너로 성장해 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882년 토니 어워즈 6개 부문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비욘세 놀스와 제니퍼 허드슨 주연의 영화로 개막해 사랑 받았다. 2009년에는 한미 합작 프로덕션의 뮤지컬로 재탄생해 한국에서 초연했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오디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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