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제11회 SAC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무용경연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무용창작 증진과 무용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무용예술학부가 주관한다.

전국무용경연대회는 4월 26일 The-K 서울호텔 아트홀에서 열린다. 참가 종목은 한국무용(전통/창작), 현대무용(규정/자유), 발레(클래식/창작), 군무다. 현대무용 ‘규정’ 부문의 주제는 ‘봄’이다. 봄을 무용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무용경연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총 1억 2천 8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한 팀에게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입학 시 4년 전액 장학금이 수여된다.

전국무용경연대회 참가신청은 서울종합예술학교 홈페이지(www.sac.ac.kr) 및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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