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이브자리 아동 미술 공모전 ‘소풍’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6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가족과 함께 가는 소풍, 기억에 남는 소풍’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덮고 싶은 이불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8절 도화지에 평면으로 그려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한국 키즈아트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4월 27일 이브자리 홈페이지와 키즈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6회 이브자리 아동 미술 공모전의 시상식은 5월 2일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이브자리 대상(1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10명), 입선(30명) 등을 선발해 상장과 함께 침구 제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수상작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이브자리 코디센 5층 이브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은 이불에 프린트되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불’로 제공된다.

‘이브자리 아동 미술 공모전’은 침구업체 이브자리와 키즈아트가 매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행사에는 매년 1,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 아동 미술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이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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