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 캠페인은 2012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장인들은 기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여가에 대한 긍정적 확산을 이끌어낸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신청한 기업은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10월 중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평가 기준은 ‘여가지원제도’, ‘운영기반’, ‘임직원의 만족도’ 등이다.

인증 기업은 정부 차원의 포상(문체부 장관 표창,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특별상) 및 홍보, 여가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는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백초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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