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의 대명사’로 불리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이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주원은 노련한 발레 기술과 원숙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지젤’은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오리지널 안무로 공연된다. 지난해 국립발레단 역사상 최초로 5일 전회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지젤’은 1841년 테오필 고티에 대본, 장 코랄리, 쥘 페로의 안무로 초연됐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무대 세트, 의상, 조명, 음악 등이 어우러진다.

공연은 3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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