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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용 교수,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UN평화봉사단은 9월29일 오후 7시부터 CTS기독교 TV 아트홀에서 2007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CTS 기독교 TV가 주최하고, 명지대학교와 UN평화봉사단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소년 ·소녀 가장 돕기 후원행사로 수익금과 모금액 전액을 소년 ·소녀 가장의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최수용, 김은주, 강원석, 윤승준, 설혜선 등 실력 있는 뮤지컬 스타들과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뮤지컬과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최고의 뮤지컬 가운데 주제곡들로 곡목을 선정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지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최수용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 명지대 뮤지컬 학과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2002년 2학기에 처음 개설이 되어서 벌써 6년째 접어듭니다. 그 동안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대회를 많이 나갔습니다. 그 중에 올해 3회째를 맞는 GM대우 전국 대학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수상도 하는 등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 GM대우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어떤 상을 받으셨나요?
▲ 2005년에는 넌센스라는 작품으로 나갔는데 저희가 대상과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2회 때는 ‘러브레터’라는 창작 뮤지컬을 가지고 나가서 금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 어떤 커리큘럼이 있나요?
▲ 한 클래스에 26명이며 주로 실기위주의 수업입니다. 연기수업, 무용수업, 노래수업이 있는데, 모두 1:1 개인레슨입니다. 그러다보니 수업의 질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학생들을 모아서 레퍼토리 형식으로 강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떤 분들이 주로 강의를 들으시나요?
▲ 명지대는 주간과 야간 수업이 있습니다. 주간은 학사학위과정으로서 학위도 취득하면서 배우가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입니다. 야간은 주로 직장인이 많습니다. 이미 학위취득을 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 과정을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 어떻게 뮤지컬 배우를 하게 되었나요?
▲ 제가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이태리에서 공부하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 안에서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을 본다는 것을 알고 응시를 했습니다. 13차까지 가는 끝에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뮤지컬에 입문을 하게 되었지요.

▷ 그 당시에 함께 활동했던 배우 동기들이 있나요?
▲ 예전 오페라의 유령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했던 임형석, 김소연 등이 같이 활동했던 배우들입니다.

▷ 명지대에는 어떤 분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나요?
▲ 제가 오페라의 유령을 했었기에 그 출연진과 스텝들이 처음에 학교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분들이 다른 학교 뮤지컬과로 가신 분들이 많습니다.

▷ 갈라 콘서트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 전체 공연 중에서 한 씬을 가지고 와서 하는 공연입니다.

▷ 일반적으로 갈라 콘서트는 여러 작품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인데, 이번에는 한 사람이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것으로 압니다. 어떤 의도이신가요?
▲ 뮤지컬 작품을 다 본다고 해서 모든 곡이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씩 개인차가 있겠지만 마음에 드는 곡은 1,2곡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저희가 고른 5, 6개 작품 중에서 유명한 뮤지컬 넘버 1, 2곡을 뽑아서 개인적인 콘서트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UN에서 후원을 받게 되면서 이렇게 크게 공연을 하게 되네요. 일반적인 콘서트 위주에서 레퍼토리가 늘어났습니다. 저희가 원래 하려고 했던 곡도 들어있고, 대중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곡을 넣어서 이번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고요,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들을 들을 수 있으실 것입니다.


백수진 기자 psj12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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