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온에어’가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으로 돌아왔다.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온에어’는 2008년에 초연돼 시즌 4까지 거쳤다. 이 과정에서 뮤지컬 ‘온에어’는 국내 13만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기자 김동욱, 오종혁, 알렉스 등이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인기 여배우인 조민아, 배슬기, 한예원 등도 출연해 20, 30대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은 그동안의 시즌제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관객의 호응에 힘입어 재정비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기존의 뮤지컬 ‘온에어’에서 최고의 명장면을 뽑아 재구성했다. 더욱 매끄러워진 이야기에 웃음 코드와 달콤한 로맨틱이 어우러져 새롭게 탄생될 예정이다.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에는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의 강성과 뮤지컬 배우로 재성장하는 심은진이 호흡을 맞춘다. ‘위대한 캐츠비’의 최대철, 미니시리즈 ‘파리의 연인’의 오주은도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뉴스테이지 백성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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