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음악을 기반으로 한 팝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영등포 CGV 팝아트홀에서 초연된다.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는 2010년 1월부터 ‘싱글즈’, ‘뮤직 인 마이 하트’, ‘카페인’ 등의 작품을 연출했던 성재준이 맡았다. 이번 공연에는 DJ DOC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이 사용된다. ‘DOC와 춤을’, ‘런투유’, ‘여름이야기’, ‘나 이런 사람이야’ 등 22곡이 펼쳐진다. 팝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는 음악을 향한 꿈과 열정을 불태우는 세 남자의 드라마를 선보인다.

CJ E&M의 박민선 공연제작팀장은 “가장 폭넓은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아티스트가 바로 DJ DOC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봤을 DJ DOC의 히트곡은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공감을 일으킨다.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공연에 사용되는 곡은 DJ DOC의 이하늘이 원미솔 음악감독과 함께 맡을 예정이다.

뉴스테이지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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