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윤당아트홀에서 대학로 웃음 핵폭탄 연극 ‘뉴보잉보잉’이 6월 18일부터 오픈 런 공연 중이다.

윤당아트홀에서 공연중인 연극 ‘뉴보잉보잉’은 바람둥이 성기가 표현하는 바람의 정석과 순박한 시골청년 순성이 전하는 사랑의 진리,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명의 스튜어디스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이 작품은 오랜 장기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변하는 웃음 코드를 놓치지 않았다. 숨 가쁜 스토리 전개로 한순간도 공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연극 ‘뉴보잉보잉’은 윤당아트홀 공연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강남공연을 예매 하는 관객은 전석 만원에 공연을 볼 수 있다.

윤당아트홀은 강남의 주민, 직장인등을 위한 공연, 전시, 아카데미, 카페 등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윤당아트홀 관계자는 “강남주민과 직장인들은 문화욕구는 충만하지만 퇴근 후 대학로까지 나가기가 쉽지 않다. 대학로 거리가 만만치 않아 문화생활이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뉴 보잉보잉’을 비롯해 재밌고,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테이지 김동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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