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타악 콘서트 ‘딱따구리 음악회’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타악 콘서트 ‘딱따구리 음악회’는 마림바, 실로폰, 팀파니 등의 타악기 소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흥겨운 리듬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숲 속의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다. 아이들의 EQ와 지능발달에 도움을 주는 클래식 소품들을 응용해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재편곡한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연주 속에 음악을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동요 ‘올챙이와 개구리’ 등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가 즐길 수 있게 눈높이를 맞춘 음악이론 교육으로 신나는 타악기의 리듬 속에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타악 콘서트 ‘딱따구리 음악회’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요를 따라 부르며, 자신의 몸을 악기처럼 연주하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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