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스토리 라인과 마법 같은 음악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콘서트로 관객 앞에 선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백지영, 포맨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한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해 드라마의 감동을 라이브로 재현한다.

무대 위 스크린을 통해 드라마 ‘시트릿 가든’의 잊을 수 없는 명장면들과 라이브로 듣는 ‘Here I am’, ‘못해’, ‘그 여자’ 등 주옥같은 넘버들은 관객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더불어 현빈, 윤상현 등 드라마 주인공이 직접 콘서트에 출연, 브라운관을 벗어나 더욱 가까이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윤상현은 이번 콘서트에서 오스카의 모습으로 ‘바라본다’ 등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동시에 싱글 앨범을 낸 경력이 있는 만큼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의 라이브 무대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하지원과 현빈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드라마는 능력 있고 까칠한 백화점 사장 김주원(현빈 분)과 가족도 없이 늘 꿋꿋하게 꿈을 키우고 사는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바뀌는 흥미로운 콘셉트로 판타지가 가미된 로맨틱 코미디다.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에서는 ‘김주원의 트레이닝복’, ‘오스카 달력’ 등 드라속 화제의 소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와 콘서트가 끝나는 밤 10시에는 2천 여명의 관객이 함께 드라마 ‘시크릿 가든’ 본방을 보는 시간을 가진다.

드라마의 감동을 전해줄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는 오는 1월 15일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돔아트홀에서 열린다.

뉴스테이지 박수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