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어린이 영어 뮤지컬만 전문으로 해 온 극단 서울이 제작한 재미와 감동의 무대, 뮤지컬 ‘로미오&줄리엣’이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로 바라보는 셰익스피어 이야기 2탄이다. 뮤지컬 ‘로미오&줄리엣’은 교육과 연극의 만남을 넘어 영어와 뮤지컬이 만나 공연을 즐기면서 영어공부까지 할 수 있어 영어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로미오&줄리엣’은 아동, 청소년 배우들의 야무지고 앙증맞은 연기실력과 영어실력을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 관객들은 또래친구들이 하는 뮤지컬을 보면서 쉽게 극 속에 동화 된다. 더불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녀를 보는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고 평가 받고 있다. 어린이의 시각으로 다시 태어나는 뮤지컬 ‘로미오&줄리엣’은 오는 2011년 1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아트홀 스타시티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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