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션’이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오는 2011년 2월 2일 세종문화회관에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직접 참여한 뮤지컬 ‘미션’은 한국의 기획력과 자본이 더해져 개막이 확정했다.

개막 확정과 더불어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트윈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미션’을 기다리는 관객들은 ‘얼리버드 특별 이벤트’로 22일 정식 티켓 오픈에 앞서 예매할 수 있다. 이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2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 R석을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6회 공연을 예매 가능하다.

뮤지컬 ‘미션’은 18세기 남아메리카를 배경으로 이상이 다른 두 선교사가 원주민 과라니 족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종교, 인종, 사상을 뛰어넘는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웅장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스크린이 아닌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 투어 오리지널 뮤지컬 ‘미션’의 본격적인 티켓은 12월 22일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얼리버드 특별 이벤트’는 오늘 21일 진행한다. 티켓의 가격은 VIP석 20만원, R석 15만원, S석 11만원, A석 8만원, B석 6만원이다.

뉴스테이지 전성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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