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구세군 연회홀에서 열린 구세군 자원봉사 대축제에 아인컴퍼니가 기업 기부사업의 일환으로 공연관람권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외 공무원, 자원봉사자 550여명이 참여했으며, 티켓 지원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인컴퍼니는 연극 ‘광수생각’과 뮤지컬 ‘웰컴 투 마이월드’의 제작사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8월에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 초청 행사를 열어 100여 명의 다문화 가정에 뮤지컬 ‘웰컴 투 마이월드’의 관람을 후원한 바 있다.

뮤지컬 ‘웰컴 투 마이월드’는 서스펜스와 코미디라는 독특한 장르의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6월 초연돼 빠른 전개로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아왔다. 이번 시즌 공연에서는 초연 극장보다 2배 이상 높아진 무대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 및 편곡된 음악은 극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아인컴퍼니는 “뮤지컬 ‘웰컴 투 마이월드’는 오재익, 허수현, 서윤미, 신정식 등 초연의 최강 제작진이 다시 뭉쳐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올 연말 라인업 돼있는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들과는 다른 우리 나라 관객이 진정 원하는 ‘Well-made Koean Musical’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웰컴투마이월드’는 2011년 2월 20일까지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뉴스테이지 김문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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