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그룹 부활이 데뷔 26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31일 호텔 현대 경주 컨벤션 홀에서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한다. 그룹 부활은 ‘원더풀 데이즈’라는 이름으로 올 한해 전국을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실감했다.

‘Never Ending Drama’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이나믹하고 드라마틱한 무대가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부활 26년, 그들의 못 다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송년 콘서트에서는 ‘천재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영혼을 울리는 기타연주, ‘드러머 채재민’의 카리스마 있는 비트, ‘꽃미남 베이시스트 서재혁’의 하모니에 ‘늑대소년 정동하’의 야성미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깜짝 게스트의 출연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한다.

‘2010 부활 송년 콘서트’는 다양한 영상과 웅장한 스케일로 관객들을 만난다. 경주 호텔 현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특별한 호텔 숙박패키지도 마련돼 콘서트만으로 아쉬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패키지는 부활 멤버들과의 송년파티(세미뷔페제공), 호텔 경주의 1일 숙박권이 포함된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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