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플라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콘서트 ‘추락’을 개최한다. 플라워는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주,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로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왔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 대해 “지난 콘서트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 된 버전으로 관객들을 찾아뵐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콘서트 ‘추락’은 지금 까지 볼 수 없었던 세 멤버의 또 다른 모습과 색깔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사랑해, 기억해’, ‘사랑은 알아도’, ‘눈물’, ‘Endless’, ‘For you’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인다. 더불어 플라워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인기가요와 세계 명곡들을 통해 파워 넘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27일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총5회 진행된 플라워 5집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 아이돌의 인기곡을 락버전으로 편곡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충격을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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