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컴퍼니와 ㈜나무엑터스,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하는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 좋다’의 두 번째 연극 ‘클로져’의 최종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문근영의 첫 연극 도전작으로 화제가 된 연극 ‘클로져’는 네 명의 남녀가 우연히 만나 운명적으로 사랑하는 내용을 그렸다. 그들은 서로 상처를 입히면서 자신의 욕망과 집착 등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표출해 낸다. 이런 상황들은 코믹함이 더해져 적나라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조명된다.

문근영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연극 연습을 하며스타 문근영이 아닌 사람 문근영으로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다음주 공연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몰두했다. 

문근영, 엄기준, 최광일, 배성우 등이 참여하는 연극 ‘클로져’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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