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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의 명콤비 작가 한아름과 연출가 서재형, 연극 ‘호야:好夜’로 다시 한 번 콤비플레이

 

연극 ‘호야:好夜’가 지난 14일부터 공연에 한창이다. 지문까지 읽어주는 독특한 형식의 이번 작품은 이미 연극 ‘죽도록 달린다’, ‘왕세자 실종사건’, ‘릴-레-이’, ‘청춘, 18대1’ 등의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의 또 다른 콤비플레이 작품이라는 점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서재형·한아름 콤비는 완성도 있는 공연을 내놓기 위해 이미 2006년 연극 ‘호야:好夜’를 프리 프러덕션의 형태로 공연하여 제 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 심사위원들의 찬사와 함께 그 해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연극 ‘호야:好夜’는 당시 대상과 동시에 남녀연기상과 음악기술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확인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연극 ‘호야:好夜’의 진면목을 입증하는 것에는 역시 작가와 연출의 명성이 한 몫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치열한 작업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실험정신,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를 검증받은 서재형·한아름 콤비는 작업상 콤비임과 동시에 부부이기도 하여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둘은 공연계의 명콤비이자 실제 부부로 이들의 작품에 대한 애정은 유명하다. 작가가 대본을 건네주고 연습실에 나오지 않는 일반적인 관례와는 달리, 늘 함께 하며 서로의 단점을 커버해주고 장점을 살려주며 위기를 극복한다. 오디션에서부터 공연까지 매회 빠지지 않고 서로를 지켜보며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이들의 모습은 ‘호야:好夜’에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2008년 11월 14일 ~ 11월 30일, 대학로극장, 평일 8시/ 토 4시, 7시(일 쉼) 일반 30,000원 대학생 20,000원 학생 15,000원)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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