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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연극 ‘서른엄마’

 

 

달과 아이극단의 2008 신작 연극 ‘서른엄마’가 오는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 76에서 공연된다. 달과 아이극단은 인형극 ‘고양이가 말했어’를 통해 ‘2006년 아시테지연극제’에 참가하여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지하철이 한 바퀴 도는 동안 아기를 키우는 일에 지쳐버린 한 부부가 서울의 풍경과 사람 그리고 자기 자신을 만나고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극 ‘서른엄마’는 인형과 배우가 함께 등장해 아기와 부모의 관계, 사회의 압력에서 벗어나 진정한 부모가 되는 방법을 일깨워주고 좋은 부모란 무엇인가를 가르쳐준다. 또한 여기에 스토리텔링 형식을 사용함으로써 드라마와 관객간의 거리를 배치하여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가능케 하고자 했다.

이 작품의 스토리는 지하철 2호선에 두 사람이 앉아 있는데, 그들은 피곤에 지친 모습으로 멍하니 앉아 있는 여자와 우는 아기를 안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남자다. 이 둘은 왜 이런 모습으로 지하철에 탔을까, 그리고 왜 저렇게 슬프고 혼란스러워하는 눈빛으로 여기에 앉아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어 그 이유를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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