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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형, 한아름 콤비의 네 번째 작품, 연극 ‘호야:好夜’ 공연

 

데뷔작 ‘죽도록달린다’를 통해 2004 동아새개념연극상과 2005 올해의예술상을 수상하며 연극계에 돌풍을 몰고 왔던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이 신작인 ‘호야:好夜’를 들고 왔다.

이 둘은 지난 2005 자유젊은연극시리즈 공모에서 ‘왕세자실종사건’이라는 작품으로 연거푸 최고 점수를 받으며 예술의전당에 입성하였고 특히 서재형 연출은 PAF연출상, 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 및 아르코예술극장 차세대 연출가로 선정되는 등 그 이력이 화려한 예술가다.

서재형, 한아름 콤비는 완성도 있는 공연을 내놓기 위해 이미 2006년 ‘호야:好夜’를 제작, 제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 ‘프리-프로덕션(pre-production)’의 형태로 공연하여 심사위원들의 찬사와 함께 그 해 대상을 거머쥐었고 남녀 연기상과 음악기술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확인받은 바 있다.

‘호야:好夜’는 공연시간 내내 11명의 배우들과 2명의 악사가 등퇴장 없이 관객과 호흡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시말해 ‘호야’의 배우들은 자신의 연기 시간이 아닌 동안 악사, 궁궐의 동물, 자연의 소리 등으로 변화하며 1인 다역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에서 타악(죽도록 달린다, 왕세자실종사건)과 관악(왕세자실종사건), 현악(릴-레-이)을 통해 라이브 음악과 연극을 꾸준히 매치시켜온 연출가 서재형은 올 여름 공연되었던 ‘청춘, 18대 1’에서 역시 스포츠댄스의 라틴과 왈츠, 그리고 서정성이 강한 음악들을 조화롭게 사용함으로써 ‘음악을 가장 잘 사용하는 연출가’로 그 이름을 떨친 바 있다.

그는 이번 연극 ‘호야:好夜’에서 역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인물의 감정을 더욱더 입체적으로 부각시켰다. 이에 제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의 심사위원들은 “음악을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작가의 의도를 살리고 배우들의 연기를 도운 점이 혁신적”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연극 ‘호야:好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화사거리 현대자동차 건물 내에 위치한 대학로 극장에서 공연된다. (2008년 11월 14일 ~ 11월 30일, 대학로 극장,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 쉼/ 11월 30일(일) 3시 공연 있음, 일반 3만 원/ 대학생 2만 원/ 청소년 1만 5천 원)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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