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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평가] 연극 ‘웃음의 대학’의 수식어는 ‘역시!’

 

‘연극열전 2’의 아홉 번째 작품 ‘웃음의 대학’이 지난 10월 24일 문을 연 이래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연극을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은 황정민, 송영창 두 배우의 연기가 너무 훌륭했다는 것. 하지만 배우들의 발성이나 소소한 무대 장치 등, 프리뷰 기간이기에 용서될 수 있는 아쉬움도 발견된다고 한다. 연극 ‘웃음의 대학’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을 모아보았다.

멋진 두 배우의 멋진 연기 속에서 무척 즐겁게 관람하였다. 좋아, 좋아, 강추~
- 인터파크 아이디 ‘77alsrud’

재미 있었다. 재미와 더불어 나름의 주제의식도 있어서인지, 연극 본 후에 생각할 거리도 꽤 많았다. 추천할만하다. 하지만 프리뷰 기간이라서 그런지 중간중간 배우의 대사가 씹힌 곳도 있었다.
- 인터파크 아이디 ‘uptolimit’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황정민의 연기를 눈앞에서 보고자 이 연극을 선택했는데, 기대 이상의 공연이었다. 더불어 송영창씨의 연기도 뛰어났다. 요즘 연극들 중에는 관객들을 웃기기 위해서 억지 웃음을 유발하는 연극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웃음의 대학’만큼은 억지로 웃기려고 하지 않는데도 관객들을 박장대소 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간만에 재미있는 연극을 볼 수 있어 좋았다.
- 인터파크 아이디 ‘starjyj’

영화로 먼저 접했었는데 연극으로 보니 더 좋았다. 배우들도 너무 좋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도 연극이 생각나 계속 웃었다. 단지 그냥 한바탕 웃고 돌아서서 잊어버리는 연극이 아니라 끝나고 나서도 한참이나 웃음의 의미에 대해 철학적인 사색도 해보게 만든다. 요즘 같이 지칠 때 많이 힘이 되는 연극이었다.
- 인터파크 아이디 ‘zjzj2’

송영창씨가 하는 연극은 처음 보았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발음이나 발성이 좀 틀리기도 하고 작게 들리기도 했지만 연기로 모든걸 커버하시는 모습에 감동. ㅠ_ㅠ 솔직히 이분 분에 제일 많이 웃었네요. 또 황정민씨를 무대에서 본건 뮤지컬 ‘나인’ 이후로 두 번째였는데, 그의 연기는 참 공손하면서도 착하고, 열정 넘치시고 마음에 툭툭 박히더라고요. ㅠ_ㅠ
- 네이버 블로거 ‘호접몽’, ‘웃음의 대학, 강요하지 않는 웃음’ 중에서

1년을 연극열전과 함께 걸어온 것 같다. 기대를 넘어서는 것도, 그 기대 정도인 것도, 또 기대에 못 미치는 것도 각각 있었지만, 한가지 단호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가져다 주었다는 사실이다. ‘리타 길들이기’와 ‘라이프 인 더 씨어터’, 그리고 ‘잘자요, 엄마’가 난 특히 좋았는데, 오늘 이후로 ‘웃음의 대학’을 이 목록의 가장 앞줄에 두려고 한다. 아주 멋진 작품이었다.
- 네이버 블로거 ‘피리의 스톡질’, ‘[연극] 웃음의 대학: 쟁쟁한 배우, 탄탄한 각본, 그리고 준비된(?) 관객’ 중에서

2인 극의 단조로움, 굉장히 제한적인 무대장치……. 일반 소극장보다 여유 있는 동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의 특성상 세트의 변화 없이 검열실만을 배경으로 하여 시각적인 만족감을 기대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위트 있는 대사와 두 배우의 연기는 위에 열거한 외적 아쉬움을 커버하고 즐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 인터파크 아이디 ‘eclipsse’

■ 웃음의 대학
(2008년 10월 24일~ 11월 30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평일 8시/ 토, 일요일 3시, 7시/ 월 쉼/ 11월 11일 공연 없음) R석 4만 5천원/ S석 3만 5천원, A석 2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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