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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Today 0907] 대작으로 만나는 이번 주 공연장 이야기

 

9월에는 명작들이 각 공연장을 찾고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국립극장에서의 화려한 무대를 마치고 지난 9월 1일 성남아트센터로 입성했다. 세계 3대 뮤지컬 중 하나인 이 작품은 2008년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3개 상 수상, 제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4개 부문 5개 상 수상,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6개 부문 등을 수상하며 뮤지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 노트르담 성당에 찾아온 아나키아(숙명),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2009.09.01 ~ 09.12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두 마디로 극을 설명한다. “아름다운 도시 파리 전능한 신의 시대. 때는 1482년,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욕망과 사랑을 쫓지만 결국 숙명에 따라 최후를 맞는 인물들을 그린다. 콰지모도 역을 맡은 조순창 역시 “이 작품을 만난건 제 숙명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1시간 50여분의 공연을 총 50여곡의 매혹적인 멜로디와 앙상블의 화려한 안무로 이끌어가는 작품을 만나보자.

◎ 프랑스 연극의 정수, 연극 ‘라 까뇨뜨’
▶ 2009.09.09 ~ 09.12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연극 ‘라 까뇨뜨’는 보드빌(춤과 노래 따위를 곁들인 가볍고 풍자적인 통속 희극)의 대가인 극작가 외젠 라비쉬의 희곡에서 비롯됐다. 이 작품은 프랑스의 어느 작은 마을에 사는 부르주아들이 카드놀이로 모은 판돈으로 당일치기 파리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여행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오해가 연속돼 결국 악몽 같은 현실로 변한다. 특히 연극 ‘라 까뇨뜨’에서 주목할 것은 유쾌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무대 양쪽에 위치한 객석이다. 독특한 객석구조는 관객들에게 프랑스연극의 신선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 부산으로 이사 온, 뮤지컬 ‘빨래’
▶ 2009.09.18 ~ 09.20
▶ 부산MBC롯데아트홀


뮤지컬 ‘빨래’는 2009 최고의 창작뮤지컬로 부산에서 첫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빨래를 소재로 타향살이에 지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뮤지컬 ‘빨래’는 강원도 아가씨 나영과 몽골청년 솔롱고, 희점 엄마와 구씨, 서울 살이 45년 할매 등의 이야기로 우리네 삶을 대변한다. 오는 9월 18일, 뮤지컬 ‘빨래’는 부산의 고단한 이웃들을 상쾌하게 씻겨주러 떠난다.

◎ 한국과 손잡은 최초 내한 공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 2009.08.28 ~ 09.20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최초 내한 공연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작품은 기존의 오리지널 작품과 달리 한국과 해외 프로덕션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큰 의의를 갖는다. 또한 지킬 역할에 브로드웨이의 인기스타 리틀 브래드가 캐스팅 돼 많은 한국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틀 브래드가 열연하는 인간의 두 가지 본성, 선과 악의 세계를 만나보자.

김수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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