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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도 끄떡없는 클린 공연장, 윤당아트홀

 

날씨가 쌀쌀해지며 신종플루의 공포가 더욱 확산된 가운데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인구가 밀집된 장소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수의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계의 경우는 실제로 많은 축제, 콘서트 등이 취소, 연기되며 신종플루의 위험을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다.
실내 공연장도 예외는 아니다.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의 인파가 밀폐된 공간에서 2시간가량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해야 하기 때문. 회사원 김지연(29)씨는 “공연 중 기침이라도 하는 관객이 있으면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고 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윤당아트홀(관장 고학찬)에서는 신종플루로부터 안전한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작품의 재미는 물론 신종플루의 걱정 없이 위생적인 공간에서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한 배려다.

윤당아트홀의 티켓부스에는 스탠딩 손 소독기가 설치돼 있어 오고가는 관객들이 수시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화장실에는 넉넉한 양의 향균 물비누는 물론 곳곳에 마련된 공기청정기, 각 극장마다 설치된 공기 살균기는 극장안의 위생을 24시간 책임진다.

특히 공기 살균기는 미 환경보건부, 세계보건기구 등이 인정한 광촉매 산화 작용물질과 자외선 365nm가 결합된 (주)프라임팜의 제품으로 클린존을 형성했다. 윤당아트홀은 최신식 샤워룸을 마련해 관객뿐만 아니라 배우들에게도 신종플루로부터의 걱정을 덜게 했다. 더욱이 자체 의료반이 구축돼 있어 만약에라도 발생할 수 있을 긴급 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윤당아트홀의 이동열 팀장은 “신종플루의 공포가 확산돼 공연장의 안전점검은 필수사항이 됐다. 윤당아트홀은 개관한지 한 달이 채 안된 공연장으로 청결은 물론 관객들의 위생을 위해 철저히 대비한 상태”라며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 뮤지컬 ‘헬로~, 모차르트’의 경우도 관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주셔서 좌석 가득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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