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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한 다원예술매개공간

 

마포구에 위치한 ‘다원예술매개공간’은 지난 8월 17일 오픈하여 약 4개월간 관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다원예술이란 기존과는 달리 복합장르, 실험예술, 대안예술, 독립예술의 개념을 아우르는 새로운 예술개념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다원예술의 활동장을 만들기 위해 ‘다원예술매개공간’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다원예술매개공간’에서는 현재까지 자체제작 프로그램으로 ‘토크 비주얼’, ‘200분예술난상토론’, ‘토크 퍼포먼스’를 진행 하고 있다. 외부와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야학’을 진행 중이다. 2008년을 준비하는 간담회와 10인의 아티스트 인터뷰 등을 마련하여 향후 연계프로젝트로 ‘예술도서관(가칭)’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외부제작 프로그램은 외부에서 제작된 작업들이 매개공간을 통해 새로운 ‘접속’을 시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있다. 다양한 장르예술가들의 워크샵, 쇼케이스, 포럼, 프리젠테이션을 주로 하며, 공연과 전시는 프로젝트와 실험적인 작업들로 제한된다.

웹 프로젝트 ‘아이퍼텍스트 워크포럼’은 단순히 홍보용 홈페이지 구축이 아니다. ‘링크’라는 행위를 적극적인 매개적 예술행위로 해석하여, 다원적 예술의 활동장으로 인터넷을 탐색하며 하이퍼텍스트를 미학적 관점에서 실험하게 된다. 이는 사용자의 ‘클릭’을 능동적 퍼블릭의 참여와 생성과정으로 유도하여 온-오프라인 다원예술매개공간을 완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개공간은 ‘우리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고전적 질문을 다시 던지고 있다. 앞으로 ‘다원예술매개공간’은 예술 정책과 현장을 매개하고 새로운 예술가와 새로운 관객을 만나게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성 예술의 장과 차별화된 대안적 공간의 필요성으로 태어난 ‘다원예술매개공간’은 예술현장의 변화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다원예술의 활동장과 자생력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능동적인 정책구성 포럼과 교류효과, 예술가 재교육 및 매개자 발굴 등의 기대를 엿볼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uri40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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