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언론시연회에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코러스걸인 페기 소여가 대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이 뮤지컬은 1980년 초연 이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화려한 쇼 비지니스의 절정’이라는 타이틀을 고수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80년도 오리지널 클래식 버전과 2001년도 리바이벌 버전으로 나뉘는데 국내 공연되었던 1996년부터 2001년의 클래식 버전을 제외한 2004년, 2008년 라이선스 공연은 모두 리바이벌 버전이었다. 리바이벌 버전은 화려하고 입체적인 무대와 빠른 템포라는 장점이 있지만 클래식 버전에 비해 ‘드라마’가 충분히 살지 못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프로덕션에서는 본래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가지고 있던 화려함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 구조를 더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구현한다.





박상원, 김법래, 옥주현, 임혜영, 박해미, 이정화, 박동하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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