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2005년 이후 대학로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괴로움에 일그러진 ‘강태국’을 둘러싼 동네사람들의 표정은 음흉하다. 평범한 세탁소 주인 ‘강태국’을 분노하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마음 좋고 소심한 ‘강태국’의 하루는 감동의 에피소드로 시작해 분노로 끝난다. 시커먼 세상의 때를 잔뜩 뒤집어쓰고 ‘강태국’의 속을 뒤집어 놓는 동네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마음이 깨끗해지는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대학로 오아시스 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한기화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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