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그 동안 뮤지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한국의 전통 종갓집, 전통 장례식, 유림에 관한 내용들을 극중에서 재현하여 우리도 잘 몰랐던 내용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작품 내용은 힙합, 보사노바, 자이브, 클래식등 다양하면서도 젊은 컨셉의 음악으로 장소영 작곡가가 색을 입혔으며, 장유정 작가 특유의 연출로 가슴따듯한 드라마가 재치 있게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줏대 없고 우유부단한 성격이지만 부지런하고 착한 형인 석봉과 욱하는 성격도 있지만 영리한 구석도 보이는 동생 주봉이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겪게 되는 해프닝을 담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2008년 2월 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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