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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치] 불황을 모르는 작품, ‘웃음의 대학’

 

연극열전 2의 아홉 번째 작품 연극 ‘웃음의 대학’이 연일 이어지는 매진행렬에 보답하기위해 2주간 연장공연을 결정, 오는 12월 14일까지 공연한다. 지난 10월 24일 시작한 연극 ‘웃음의 대학’은 공연 오픈 이후 3주차 중간 집계에서 객석 점유율 94%를 기록, 16,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여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최근 4주 연속 연극 부문 1위, CJ티켓에서 3주 연속 전체 공연 1위를 차지하는 등 불황기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연극 ‘웃음의 대학’은 일본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 미타니 코우키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96년 초연 당시 요미우리연극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영화로도 제작돼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되기도 했다. 이어 2008년 가을, 한국 초연 무대를 선보이게 된 연극 ‘웃음의 대학’은 미타니 코우키의 팬들 뿐 아니라 한국의 빛나는 두 배우를 기다려 왔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이번 한국 무대에서는 연극, 영화,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배우 송영창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극 무대에 도전하는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출연 중이다. 연극 ‘웃음의 대학’은 전란의 시대, 모든 희극을 없애버리겠다는 검열관(송영창)과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희극 대본을 통과시키고자 하는 작가(황정민)의 해프닝이 담긴 2인극이다.


연극열전 2는 연극이라는 장르의 무거움을 탈피하고 ‘연극의 대중화 정착’을 목표로 2007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총 10편의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현재 ‘늘근도둑 이야기’, ‘잘자요, 엄마’, ‘웃음의 대학’, ‘민들레 바람 되어’가 공연 중이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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