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장이 지난 9월 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56일 동안 ‘제2회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을 비롯하여 노르웨이, 프랑스, 몰도바, 러시아, 중국, 태국, 독일 등 모두 8개국이 참여해 총 18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축제의 폐막작인 장예모 연출의 <홍등>은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 기념작으로 선정되어 중국공연의 자존심이라고 평가 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성남문화재단,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고양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의 전당과 국립극장의 합동초청 공연으로 이번 페스티벌의 폐막 무대를 장식한다. 이미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관객과 만난 <홍등>은 대규모의 전통 의상을 입은 발레 무용수들의 출연과,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장예모가 자신의 영상예술을 직접 무대에 옮겼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국립발레단의 <홍등>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가격 3만원부터 15만원까지, 시간 저녁 7시 30분, 문의 02-2280-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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