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76년 후엔떼 오베후나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농민반란을 소재로 삼은 연극 ‘후엔떼 오베후나’는 집단 심리가 짙은 서정성이 전원적인 풍경과 함께 잘 그려져 있으며, 당대의 정치사회 의식도 잘 표출되어 있는 로뻬 데 베가의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비록 이 작품이 지구 반대편 유럽 대륙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우리들이 무대 위에서 공연을 접했을 때 고개가 끄덕여질 만한 시대성을 지닌 작품이 될 것이다.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구.사다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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